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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기다리던 애플카 프로젝트가 전격 중단이 되었습니다.
지난 10년간 애플 브랜드를 달고 자율주행으로 움직이는 전기차는 결국 세상에 못보이게 되었는데요
인공지능(AI)는 Micosoft에 밀리고, 스마트폰은 최근 갤럭시S24의 흥행으로 삼성전자에 밀리고 있습니다.
2월 27일 애플은 사내공지를 통해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사업인 타이탄을 중단하겟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잦은 전략변경과 핵심 임원들의 사퇴를 경험하면서 결국 프로젝트 폐기를 결정하고, 프로젝트를 위해 고용한 2천여명의 직원중 일부는 생성형 AI 개발부서로 옮기지만, 하드웨어 부문인력은 정리해고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최근 전기차, 자율주행 시장이 위축되는 점도 이번 프로젝트 폐기 결정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판단됩니다.
애플카 프로젝트가 폐기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하락하던 애플의 주가가 전일대비 반등하였습니다.
주가전망
이번 애플카 포기는 애플 주가 전망에 긍정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애플카 투자에서 AI분야로 집중투자가 될것이고, 신사업인 자동차보다는 애플이 잘하는 소프트웨어 영역으로의 집중이 되니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AI 시대 고성장중인 타 빅테크 대비 뒤쳐져있지만, 소프트웨어 강자인 애플이 AI 집중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새로 나왔을 때의 충격만큼 새로운 AI 시장을 열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주가는 애플카 프로젝트 포기선언시에 잠깐 반등하였지만 다시 하락세입니다.
앞으로의 AI 시장전망을 바라보면서 언제쯤 투자할 시점을 잡을지 생각해봄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