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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신청을 위해 사용중인 청약홈 사이트가 3월부터 시스템 개편으로 들어가 3주간 신규 모집공고를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기 접수된 분양물량과 아파트를 제외한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모집공고는 정상진행합니다.
청약홈 시스템 개편때문에 2월부터 건설사에서 바쁘게 분양일정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3월에는 청약홈개편, 4월 총선, 5월 행사 등으로 분양 관심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청약홈 개편전에 최대한 물량을 쏟아내고 있는데, 반대 급부로 지방 신규분양단지들이 줄줄이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되고 있습니다.
아직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지 않았는데 이러한 미분양이 악재가 되진 않을지 우려스럽네요
3월 분양예정단지
청약홈 개편 후 달라지는 점
이번 청약홈 개편은 변경된 부동산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서 입니다.
7가지 내용이 달라지는데 새롭게 개편되는 시스템에서는 오류 없이 더 빨라지고 편안해지길 기대해봅니다.
- 배우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인정
- 가점제 청약에서 동점 시 장기가입자 우선
- 미성년자 청약통장 납입 인정기간 확대
- 다자녀 특공 기준 변경
- 부부 중복 청약 가능
- 생애최초, 신혼부부 특공 출산가구 우선 공급
- 신생아 특별공급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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