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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금융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지역연준과의 협의 하에 결정되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의미합니다.
정기적으로 약 6주마다 연 8회 개최되며 필요 시 수시 개최되기도 하는데, FOMC 최종개최일 당일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공표합니다.
연준 기준금리는 향후 미국 연방 정부의 금융 정책을 예상할 수 있는 단서가 되며, 전세계 자산가치의 변동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경제지표입니다.
현재 미국 연준의장은 제롬파월이며, FOMC의 금리발표에 따라 전세계의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의 등의 가치가 움직이게 되고 또한 전세계 금리의 지표가 되기 때문에 각국의 통화정책과 금리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FOMC의 금리인상 발표가 있는 날에는 미국 다우지수와 나스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금리인하 발표가 있으면 반대로 미국 주식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발표이후 국내의 주식시장 역시 따라가는데, 금리 인상발표가 있으면 미국 주식시장에 따라 국내주식역시 같이 떨어지는데, 외국투자자본이 빠져나가면서 실제 미국에서 떨어지는 수치보다 더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리 인하 발표가 있으면 미국 주식시장에 따라 국내 코스피 코스닥이 같이 올라가곤 하는데, 이때는 미국 수치만큼 오르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외국투자자본이 관망세를 보이고, 환율변동도 같이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내 투자자들이 우스갯소리로 개스피라고 부르기도 하고, 최근엔 미국 주식투자로 옮겨가기도 합니다.
FOMC 금리 발표일정
| 발표날짜 | 미국금리 |
| 1월 30~31일 (1차) | 5.5% |
| 3월 19~20일(2차) | 5.5% |
| 4월 30일~5월 1일(3차) | |
| 6월 11~12일(4차) | |
| 7월 30~31일(5차) | |
| 9월 17~18일(6차) | |
| 11월 6~7일(7차) | |
| 12월 17~18일(8차) |
미국과의 시차때문에 한국시간으로 새벽에 발표가 나고, 24년도에는 8번의 발표예정입니다.
국내 주식은 미국의 금리와 주식변동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식투자하는 사람들은 오전에 미국장을 확인하고 움직이곤 합니다.
투자로 돈을 벌기 위해선 대중과 반대로 움직여야 하니, FOMC 금리 발표에 따른 주가예측이 될때, 매수매도 시점을 잘 고려하면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미국금리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CPI라고 부르는데, 인플레이션을 알수 있는 지표입니다.
인플레이션 목표 수준은 2%입니다.
FOMC 금리 발표는 확정적이지만, CPI 지수로 미리 금리를 판단할 수 있으니 CPI 지수로 금리를 예측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